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들과 수상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ㆍ교장 이재은)는 지난 달 실시한 교내 말하기대회에서 박재선 학생이 대상을, 박재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두 학생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학교 대표로 이번 주말인 9일에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박수지) 말하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학교 말하기대회는 지난 달 12일 실시된 뒤 지난 달 19일 시상식이 열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나의 꿈’이나 자유 주제로 유아 유치부와 초등/중고등부로 나누어 유아 유치부 8명, 초등/중고등부 10명 등 모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재은 교장은 “이번 말하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꿈을 한국어로 표현하며, 생각을 나누었으며 자신감 있게 직접 말로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영민 이사장, 이재은 교장, 이희정 전임 교장, 정찬국 운영위원이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맥을 잡아라'는 제목으로 참여한 5학년 박재선 학생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고, '얼음 위의 공주'라는 제목으로 박재인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학교를 함께 세워 나갈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info@koreanschoolfw.org)로 보내면 된다.
<말하기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 박재선, 최우수상: 박재인 김아라, 우수상: 강해린, 박윤우, 이지은, 장려상: 주아론, 박노아, 임예은, 이에린, 주로미, 이준렬, 김건우, 백하을, 참가상: 김가온, 조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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