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가 지난 7일 에버렛에서 1차 지역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새로운 집행부로 새 출발을 한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ㆍ회장 김윤정ㆍ이사장 방옥철)가 회원들의 이익극대화에 발벗고 나섰다.
KAGRO는 회원 이익극대화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첫 행사로 권역별 회원 및 벤더들을 초청해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윈윈전략을 모색하는 지역간담회를 개최하고 나섰다.
첫 지역간담회는 지난 7일 에버렛 V Star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킹 카운티 북쪽과 스노호미시, 스캐킷 카운티 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회원과 벤더 등이 주로 참석했다.
샌드라 잉글런드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김윤정 회장과 방옥철 이사장, 홍인심 수석부회장, 황 국 행정감사, 김동백 재정감사, 이기열 사무장 등 임원과 이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펩시와 Inderbitzin 등 그로서리 등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벤더들이 나와 차례로 자신의 제품 등을 소개하며 협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또한 최근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들이 잇따라 각종 강도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주정부 차원의 보호 대책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초청해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에버렛 경찰국의 제이슨 맥도날드 경찰관을 초청해 한인 그로서리들이 강도 등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고 협회는 전해왔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전원에게 펩시에서 제공한 에너지드링크 한 케이스씩을 선물로 전달했다.
협회는 에버렛에서 1차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21일 오후 4시 타코마 Harvest에서 킹 카운티 남쪽지역과 피어스카운티, 킷샙카운티지역 회원 및 벤더들과 간담회를 마련한다.
이어 5월 5일 레이시에 있는 메인 차이니스 뷔페에서 서스턴과 루이스카운티 지역 회원 및 벤더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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