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맨하탄서 기금모금행사 ‘체인지 에이전트 어워드’시상식도

뉴욕가정상담소 창립 33주년 기금모금 연례 만찬 행사 홍보차 14일 본보를 방문한 이지혜(오른쪽) 소장과 미셸 이 부이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가정상담소(KAFSC)가 창립 33주년 기금모금 연례 만찬 행사를 오는 22일 맨하탄 시프리아니 연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KAFSC의 연례 기금모금 이벤트가 대면 행사로 열리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이지혜 소장은 14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뉴욕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기존에 해오던 활동에 더해 팬데믹 이후 증가한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을 위해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할 한인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번 행사에서 비영리단체 ‘하이어 엠비션 리더십’의 한인 지니 디펜더퍼 회장에게 ‘레전드 어치브먼트 어워드’(Legend Achievement Award)를, 한인 수잔 진 데이비스 전 컴캐스트 NBC유니버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에 ‘체인지 에이전트 어워드’(Change Agent Award)를 수여한다.
두 사람은 아시안 여성으로 각자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오며 롤모델로 귀감이 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뉴욕가정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의 법률 지원을 위해 힘써온 허 저스티스(Her Justice)가 ‘카탈리스트 어워드’(Catalyst Award)를 수상한다.
미셸 이 부이사장은 “올해 행사에는 일식당 스시 노즈(Sushi Noz)에서의 식사와 김도우씨의 개인 와인 소장 컬렉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라이브 옥션으로 진행되며 골프클럽 이용권, 식사권, 액세서리, 케이터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일런트 옥션이 함께 진행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 안내 www.kafscgal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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