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의 의료서비스가 미국내 상위권에 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셜 시큐리티를 비롯해 메디케어와 고령화 및 은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소셜 시큐리티 리서치센터’가 최근 미국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의료시스템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워싱턴주는 7위를 차지했다.
리서치센터는 이번 순위는 1인당 의료지출 비용과 주민 100만명 당 병원수, 주민 1만명 당 의료인 숫자 등을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워싱턴주는 1인당 평균 8,702달러를 의료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인구 100만명당 병원수는 60개 등으로 전체 종합 의료 점수가 10점 만점에 7.19점을 받았다.
워싱턴주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권 주로는 1위를 차지한 메사추세츠에 이어 캘리포니아, 뉴욕, 오리건, 콜로라도, 뉴저지 등이다.
의료시스템 점수가 하위권으로 평가받은 주는 알라바마, 아칸소, 델라웨어, 테네시, 조지아,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애리조나, 노스 다코타 순으로 각각 50위~4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세계를 대상으로 했을 경우 프랑스, 스위스, 독일이 상위권에 오른 3개 나라였으며 미국은 34개국 중 24위를 차지했다. 터키(34위), 헝가리(33위), 리트비아(32위)가 하위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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