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들이 깁밥과 떡을 준비하고 있다.
◎…주최측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한인노인들의 참석 인원이 적을 까봐 걱정했는데 예상했던 1,000여 명이 참석해 안심하는 분위기 이었다. 행사장인 은혜교회 파킹랏은 참석자들의 차량으로 꽉메웠다.
◎…은혜교회 평생대학의 이성춘 교무 처장은 이번 행사를 주보에도 싣고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서 드론을 띠웠다. 이 교무 처장은 “코로나 19이후 은혜교회에서 열린 가장 대규모의 행사이다”라며 “드론으로 행사를 찍어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 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달식 씨는 행사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다.
◎…주최측은 시니어들이 시장할 것에 대비해서 김밥과 떡을 준비해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자리로 찾아가서 나누어 주었다. 또 시니어들에게 발생할지 모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의료팀을 준비했다.
◎…한국순교자 성당 국악팀의 ‘풍물놀이’, 소프라노 클라라 김, 테너 최원현 씨의 가곡이 선사됐다. 특히 테너 최원현 씨가 ‘향수’를 부른 후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이에 클라라 김, 최원현 성악가는 ‘오 솔레미오’를 앵콜 송으로 불렀다. 풀러튼에 거주하고 있는 박진우 씨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쌀 1포와 구디백, 코로나 19 방역 물품 등이 들어있는 선물을 받았다. 행사장 입구에는 ‘OC페이스’ 홍보 부스, OC수퍼바이저에 도전하는 서니 박 부에나팍 시장 캠페인 부스 등이 설치되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