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지만 이번 주말 워싱턴주 호수와 강, 바다에서 면허없이 낚시가 가능하다. 또한 6월 모두 3일 동안 워싱턴주 주립공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주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전국 야외활동의 날인 11일, 낚시 주말인 12일, 그리고 노예해방기념일인 ‘준틴스’(Juneteenth) 데이인 19일 주립공원을 디스커버 패스없이 무료로 이용해도 된다. 특히 11일과 12일은 전국 낚시 주말로 낚시 면허없이도 낚시가 가능하다.
워싱턴주에 산재해 있는 140여개의 주립공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이용시 일종의 입장권인 ‘디스커버 패스’를 구입해야 한다. 하루치는 10달러이고, 연간 패스는 30달러(세금 및 수수료 제외)이다.
워싱턴주는 지난 2011년 대다수 주립공원이 재정적자로 폐쇄위기에 처하자 사용자 부담원칙을 들어 ‘디스커버 패스’를 발매하는 한편 영세민들을 위해 연간 최고 12일동안 무료입장일을 지정하도록 했다.
올해는 6월 3일간에 이어 9월24일(국립 공유지의 날), 10월10일(세계정신건강기념일), 11월11일(베테란스데이), 11월25일(미국 원주민 유산의 날) 등도 워싱턴주 주립공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1월1일 신정 ▲1월17일(마틴 루터킹 연휴) ▲3월9일(빌리 프랭크 주니어 탄신일) ▲4월22일(지구의 날)에도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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