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세종학당 관계자들과‘한국어 말하기 쓰기 대회’ 입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김태미)은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2022 한국어 말하기 쓰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비슷한 듯, 다른 듯 한국어와 한국문화’, ‘10년 후 나의 모습, 나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이날 말하기 대회에 9명, 쓰기 대회에 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급 5반 사라 밀러씨, ‘쓰기 대회’ 최우수상은 중급 3반 헤일리 콜씨가 각각 차지했다. 신인상 수상자는 초급2반 마이크 시몬스 씨와 초급1반 제시카 반 씨가 각각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어바인 시의원 김태미 학당장이 참석해 어바인 시 표창장, 어바인 세종학당 문화강사인 신혜정 씨(미주민화협회 이사)가 그린 민화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 외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서울셀렉션 출판사’에서 후원한 한국 관용어 책과 영문으로 된 한국문화 관련 서적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3명의 학생들은 10월 초 한글날을 기념해 열리는 세종학당 재단의 행사에 초대될 예정이다.
한편, 어바인 세종학당은 지난 18일부터 10주 일정으로 여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www.koreanamericancenter.org (949) 535-3338, (949)892-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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