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 EV6·카니발·K5 등 3개 “전동화시대 리더될 것”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 [기아 제공]
기아가 JD파워 조사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최다 1위 차량을 배출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31일 2022 JD파워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3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브랜드의 첫 전용전기차 EV6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카니발 MPV와 K5가 각 차급에서 선두에 올랐다.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고객 운전 경험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조사로 자동차 업계에서 큰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앞서 JD파워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 IQS)에서는 기아 포르테가 소형 차급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의 브랜드 만족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스티브 센터 K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아는 세계적 수준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첫 출시 이후 연이어 빛나는 수상 업적들을 기록한 EV6를 포함해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받은 3개의 수상은 기아가 자동차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전동화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서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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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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