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코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4집 ‘Grown Ass Kid’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01 /사진=스타뉴스
지코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지코의 새 앨범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2년 만에 돌아온 지코는 "짧지 않은 시간 공백기를 가지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들과 고민을 담은 앨범을 작업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저의 아이디어를 옮기는데 주력했다. 긴장감도 색다르고 그만큼 설렘도 있다. 많은 분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열과 성을 다해 작업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2020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 지코는 지난 4월 소집해제했다. 지코는 "소집 해제 이후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일들이 찾아왔다. 앨범을 마무리 할 단계라 스캐치 해둔 트랙을 마무리했다. 컴백을 위해 댄스 연습과 라이브 연습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Grown Ass Kid'는 여전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때 빛나는 지코가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를 담아 다시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괴짜(Freak)'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테마, 드랍과 함께 터져 나오는 비트, 지코의 다이나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지코만의 에너지를 완성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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