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회관에서 ‘론칭쇼’ 28일까지 우수 농식품 판매
▶ 예소담 김치 판촉…31일까지

충청북도 농산품 런칭쇼 참석자들이 한인회관 앞에서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더 좋고 다양한 충청북도 농식품을 미주 지역에 공급할 것입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25일 오전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있는 OC한인회관에서 여러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청북도 농식품 미국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석대 한인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충청북도가 MOU를 체결한 이후 한인회관에서 장터 한마당을 꾸준하게 열어왔다”라며 “충청북도 농산물 판촉행사는 이제는 잘 알려져 있고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또 “오렌지카운티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충청, 호남, 미주대구 경북 향우회가 연합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번 홍보 행사에도 3개 단체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청주대학교 연제은 조교수(경영학 박사)와 충청북도청 국제 통상과 농식품 수출팀의 안연주 주무관이 파견되었다. 연제은 교수는 “3년전 처음 오렌지카운티에 온 후 지금은 매장도 생기고 라스베가스에도 매장이 들어섰다”라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더 좋고 다양한 충북 농식품을 계속해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농식품은 25~28일까지 나흘 동안 OC한인회관에서 판매된다. 또 충청북도 농산물을 판매하는 온달김치(대표 제임스 김)가 직수입, 입하해 공급하는 충청북도 예소담김치를 비롯해 한국 직수입 각종 먹거리들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석대 한인회장, 조봉남 이사장, 김계정 한인회 이사, 잔 노 수석 부회장, 지사용 한미노인회장, 정영동 미주대구경북향우회 회장, 장정숙 OC 호남 향우회 회장, 폴 최 OC 충청향우회 회장, 김도영 한미시민권자 협회 이사장, 김경자 아리랑 합창단 단장, 토마스 이 부활 교회 신부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인회 사무국(714) 530-4810 또는 kafocmail@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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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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