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사진) 주미 대한민국 대사가 다음 주 시애틀을 찾는다.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국회에 진출했던 조 대사는 지난 6월 윤석열 정부의 초대 주미대사로 부임했었다.
조 대사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시애틀 벨 하버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기업의 한국 수출 및 진출 컨퍼런스’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조 대사는 이날 기조연설을 마친 뒤 오전 10시부터 한인 언론인들과 도어스태핑 형식으로 일문일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 대사는 이날 일정이 너무 빡빡해 공식 기자간담회 등은 하지 않고 도어 스태핑 형식으로 기자들을 잠깐 만날 예정이다.
조 대사는 이어 이날 밤 시애틀지역 주요 한인 단체장들을 시애틀총영사관 관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방 중소기업청(SBA)과 Greater Seattle Partners, 워싱턴주 상무부, 시애틀 항만청은 한국의 최대 이커머스업체인 쿠팡과 손을 잡고 미국 기업의 한국 수출과 진출을 도와주는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 수출이나 한국에서 온라인 사업 등에 관심이 있어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길 원하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는 무료이다.
참가신청:https://www.eventbrite.com/e/conference-small-business-growth-via-us-korea-trade-opportunities-tickets-4027283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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