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오페라 100주년 기념... 9월11일, 골든게이트 공원서
▶ 김은선 음악감독 지휘

김은선 작곡가
SF오페라가 10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념 공연과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11일 무료 콘서트 ‘오페라 인 더 파크’를 연다. 이날 김은선 음악감독이 지휘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오는 9월11일(일)에는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대중들을 위한 무료 오페라 콘서트 ‘오페라 인 더 파크’가 열린다.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SF 골든게이트 공원 ‘로빈 윌리엄스 미도우’에서 열리며, 김은선 음악감독의 지휘로 SF오페라 오케스트라가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fopera.com/operainthepark/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앞서 9일 SF오페라 센테니얼 시즌의 첫 시작 행사로 ‘오페라 볼: 더 센테니얼 셀레브레이션’(Opera Ball: The Centennial Celebration)이 오후 8시 워 메모리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날 김은선 음악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나딘 시에라, 테너 마이클 파비아노와 페네 파티, 바리톤 루카스 미켐 등이 기념 콘서트 무대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sfopera.com/seasons/2022-23-season/opera-ball/에서 볼 수 있다.
한편 SF오페라는 9월10일을 시작으로 10월5일까지 오페라 ‘앤토니 앤 클레오파트라’를 세계초연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를 오페라로 각색한 작품으로 10일 첫 무대에서 역시 김은선 음악감독이 지휘해 오케스트라를 이끌 예정이다. <본보 8월24일자 A6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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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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