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한교(교장 조덕현, 손명자 이사장)는 지난달 20일(토) 오전10시 한국학교에서 가을학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7일 개강에 앞서 이날 한자리에 모인 학생, 학부모, 교사, 이사들은 환영인사와 자기소개, 아리랑 노래 배우기, 한식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기에 처음 등록한 외국인 학생들은 모두 K-pop과 드라마를 통해 한국학교에 오게 되었다며 정규 수업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조교장의 지도로 아리랑을 배우고 학교에서 제공된 한국음식에 김치, 떡볶이 같이 매운 음식도 매우 맛있다며 한국의 맛과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 교장은 “지난 5월 기금 모금 골프대회의 성공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골프대회 참석자 및 후원인들 그리고 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사회, 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현재 임대한 공간이 모든 반을 대면 수업으로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운영의 묘를 최대한 살려 학생,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 모임에서는 손명자 이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다짐하고 전상경 사랑샘 단장을 신입 이사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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