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티네즈 프랭클린 산불 발화
▶ 피츠버그 로드레이지 여아 총맞아
![[주말사건사고] EB 구금시설 2명 탈옥 [주말사건사고] EB 구금시설 2명 탈옥](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2/09/07/20220907004704631.png)
MCDF에서 탈옥한 조지 가르시아 에스카밀리아(왼쪽)와 제라도 라미레즈-베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셰리프국>
이스트베이 구금시설에서 수감자 2명이 탈옥해 수배가 내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20분경 마쉬 크릭 구금 시설(MCDF)에서 수감자 제라도 라미레즈-베라(33, 리치몬드)와 조지 가르시아-에스카밀리아(28, 피츠버그)가 사라졌다.
라미레즈-베라는 무기사용, 강도, 기물파손 혐의로 수감되어 있었으며 내년 1월 출소가 예정되어 있었다. 가르시아-에스카밀리아는 차량절도, 절도차량 소지, 강도 도구와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복역중이었고 3주내로 법정 출두가 예정되어 있었다.
MCDF는 클레이톤 12000 마쉬 크릭 로드에 소재한 시설로 비교적 가벼운 형량의 수감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두 수감자가 없어지자 시설과 인근 지역에 종합 수색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집과 차를 잠그는 등 주의하라는 경보가 발령됐다. 둘은 탈옥 당시 흰색 혹은 노란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목격 제보는 (925) 646-2441로 하면 된다.
마티네즈에서 2단계 경보 산불이 지난 5일 발생했다.
‘프랭클린 파이어’로 명명된 이 산불은 이날 오후 6시경 신고됐으며 커밍스 스카이웨이와 4번 하이웨이 인근 100에이커 이상을 태웠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했으나 소방국의 재빠른 진압으로 불길은 더 커지지 않았다.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령이 내려졌으나 같은날 8시15분경 해제됐다.
피츠버그에서 ‘로드 레이지(road rage)’ 사건이 발생, 12살 여자 아이가 총에 맞았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2시경 엄마가 세 아이와 함께 운전하다가 옆차와 ‘로드 레이지’ 보복 운전 사건이 발생, 부차넌 로드와 하버 스트릿 인근에서 옆 차 운전자 남성이 총을 발포해 세 아이중 12살짜리 여자아이가 다리에 총을 맞았다. 피해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적인 상태다.
<
김지효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