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터 음식 부스 오픈, 농수산물·공산품 등 판매
▶ 메디컬 등 각종 정보 제공, 이번 주말 2일까지 열려

아리랑 축제 부스를 찾은 한인들이 농수산물을 고르고 있다.

코리안 복지센터의 김광호 디렉터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38회 아리랑 축제’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파킹랏(9876 Garden Grove Blvd.,)에서 3년만에 처음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 축제는 이번 주말인 2일까지 계속된다.
‘아리랑 축제 재단’(회장 정철승)에서 마련한 100여 개에 달하는 부스에는 각종 농수산물, 공산품, 홍보 부스, 음식 부스, 메디컬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비 영리 단체 부스들이 오픈되어 있다.
올해 축제에는 ‘비어 가든’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음식 부스에는 떡볶이, 오뎅, 바비큐, 소떡 소떡, 추억의 길거리 토스트, ‘파이어스 그릴’ 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다.
또 장터에는 부에나팍에 있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비 영리 기관인 ‘코리안 복지센터’가 대형 부스를 오픈하고 축제를 찾는 한인들에게 궁금한 메디컬, 메디케어, 사회 보장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설 무대에는 한국의 전통 민속 무용, 케이 팝, 로컬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9월 30일(금)-미주국악 경연대회, JK 모델쇼와 한국 패션쇼, YTV 노래자랑, 이재은 국악, 추억의 70-80쇼 ▲10월 1일(토)-아리랑 합창단& 댄스, 경기민요 노희연, 노정애 춤 사물놀이, 우노댄스, 본보 오렌지 가요제, 아리랑 연예인 쇼, 태권도 케이팝 ▲10월 2일(일)-OC 평통 장수무대 아리랑 합창단, 우노 댄스, 이정임 무용단, 진 발레 스쿨 케이팝, JK모델쇼와 한국 패션쇼, 마이클 잭슨 카버 공연과 케이팝 공연 등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에서 오는 초청 가수들이 본보 주관 ‘제2회 오렌지 가요제’ (10월 1일 오후 5시30분)를 마친 후 곧 바로 ‘아리랑 연예인쇼’ 신나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아리랑 연예인 쇼’ 출연진은 가수 유화, 김정아, 선예지, 김현숙, 김도현, 탤런트 서우림, 영화 배우 김정주, 한태일, 개그맨 김종석(사회) 등이다. 이들은 색소폰 연주와 흥겨운 노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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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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