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해줘 홈즈’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2049 시청률 1위를 지켰다. 덕팀의 '철산역 도보 3분 아파트'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하며 양 팀은 드디어 동률을 이루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3.0%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하철 7호선으로 출·퇴근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부천시 소속 공무원인 아내는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앞두고 있었다. 아내는 왕복 4시간이 걸리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남편직장과 아내직장이 7호선으로 연결돼 있기에 7호선 라인 중 서울과 광명시가 후보에 올랐다.
복팀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이정현과 장동민이 출격해 광진구 화양동의 '건대입구역 도보 7분 아파트'를 소개했다. 2019년 준공된 신축급 아파트로 도보권에 백화점, 대형마트, 건대호수 등이 있어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했으로 넓은 거실 채광과 탁 트인 시티뷰를 자랑했다.
두 번째 매물은 성동구 성수동의 '건대입구역 도보 15분 오피스텔'. 2007년 준공, 2021년 리모델링된 이곳은 아이보리톤의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조명은 흠잡을 곳이 없었고 냉장고와 오븐, 식기세척기 그리고 의류관리기 등 눈에 모이는 모든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이었다.
덕팀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와 붐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광명시 철산동의 '철산역 도보 3분 아파트'였다. 아내의 직장까지 20분, 남편의 직장까지 50분이 소요된 곳으로 올해 입주를 시작한 신축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어린이집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매물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1층 매물로 거실과 방 안에서 초록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신풍역 도보 1분 아파트'로, 신풍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 였다. 2016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 이 집은 다각형의 집 구조로 거실과 주방, 발코니가 순환구조로 이루고 있었고 창밖으로 뻥 뚫린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 매물은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역 도보 5분 아파트'였다. 교통의 중심지답게 사당역, 남성역, 이수역을 잇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 매물로 2018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고 아내와 남편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각각 45분, 30분이 소요됐다. 쾌적한 실내 공간과 광폭 발코니가 눈길을 끄는 집이었다.
복팀은 '건대입구역 도보 15분 오피스텔'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철산역 도보 3분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 결과 의뢰인 부부는 덕팀의 '철산역 도보 3분 아파트'를 선택했다. 대규모 아파트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신축의 첫 입주가 마음에 든다는 설명이었다. 이에 양 팀은 각 62승을 이루며 동률을 기록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한국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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