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 내년엔 딸기 축제 장소서 계획
![[인터뷰] “코로나 이전 수준 유지했어요” [인터뷰] “코로나 이전 수준 유지했어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2/10/03/20221003192749631.jpg)
아리랑 축제재단의 정철승 회장이 올해 축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3년동안 못한 아리랑 축제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아리랑 축제 재단의 정철승 회장은 이같이 말하고 코로나 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이 만큼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밝혔다.
정철승 회장은 “아리랑 축제를 준비하면서 이것 저것 힘든 점이 많았지만 그런대로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 축제 덕분에 그동안 너무나 조용했던 한인타운에 애들의 소리가 들리는 등 활기를 찾은 것이 소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 회장은 아리랑 축제 개막 첫날 무대 설치가 지연되는 등 진행에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파킹랏 바로 옆에 있는 한인회관 화장실이 축제 기간동안 일반인에게 오픈되지 않아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외에 한인 청소년을 위한 이벤트가 적었다는 점이 흠이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내년에는 아리랑 축제를 세계한상대회가 열리는 애나하임과 몇 블락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가든그로브 딸기 축제가 열리는 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셔틀 버스를 이용해서 아리랑 축제장을 찾아와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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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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