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3천60달러…SF 이어 2위
▶ 발레호 가장 저렴...1천600달러
서니베일 원베드룸 렌트가 1년새 34%나 올라 베이지역에서 2번째로 렌트비가 비싼 도시가 됐다.
부동산 웹사이트 ‘줌퍼’에 따르면 서니베일은 지난 9월 원베드룸 렌트 중간가격이 월 3천60달러로 집계돼 샌프란시스코(월 3천100달러) 다음으로 2번째로 렌트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새 렌트 가격이 34.2%나 증가해, 증가율로 보면 베이지역에서 1위다.
베이지역에서 원 베드룸 렌트비가 3번째로 비싼 곳은 마운틴뷰로 중간가격이 월 2천950달러였고, 이어 산마테오 2천930달러, 캠벨 2천910달러 순이었다.
렌트 증가율을 보면 서니베일(34.2%) 다음으로 컸던 곳은 캠벨(29.9%)이었고, 이어 레드우드시티(28%), 산마테오(27%), 산호세(26%) 순이었다.
반대로 베이지역에서 원베드룸 렌트가 가장 저렴한 곳은 발레호로 월 1천600달러였다. 콩코드와 알라메다 역시 각각 1천950달러, 1천980달러로 월 렌트비가 2천달러 미만인 또다른 2곳으로 알려졌다.
줌퍼에 따르면 가주 전체 원베드룸 렌트 중간가격은 2천128달러다.
한편 2베드룸 월 렌트는 샌프란시스코가 월 4천170달러로 베이지역에서 가장 비쌌고, 마운틴뷰 3천790달러, 서니베일 3천660달러, 에머리빌 3천650달러로 1~4위까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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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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