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개스값이 3주째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메릴랜드 평균 개스값이 15일 기준 갤런당 3.75달러를 기록, 지난주보다 11센트 올랐다.
메릴랜드에서 개스값이 가장 싼 지역은 헤이거스타운으로 갤런당 3.68달러다. 프레드릭과 부위도 갤런당 3.74달러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는 전국에서 23번째로 개스값이 높은 주로 집계됐다. 메릴랜드는 지난 6월 16일 갤런당 4.9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캘리포니아가 갤런당 6.10달러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3.89달러다.
한편 3개월 이상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평균 개스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10일 기준으로 9개 주에서 전달 대비 20센트 이상 상승했다. 메릴랜드는 갤런당 34센트로 가장 많이 올랐다. 그 뒤를 이어 델라웨어가 24센트, 일리노이 23센트, 오하이오 23센트, 테네시 21센트, 루이지애나 21센트, 인디애나 21센트, 알래스카 20센트, 미시시피 20센트가 뛰었다. 반면에 유타, 뉴욕, 콜로라도, 위스콘신, 조지아, 네브래스카는 6센트 미만으로 인상됐다.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