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머니긱(Moneygeek)’이 2017~2019년 미고속도로교통안전청의 자동차 충돌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가주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순위를 발표했다.
머니긱에 따르면 가주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남가주 카혼 패스(Cajon Pass) 인근 15번 도로로, 치명적 사고가 19건 발생해 19명이 사망했다. 2위는 알라메다카운티 에머리빌-버클리-알바니 사이에 있는 80번 도로로, 치명적 사고가 15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
3위는 콘트라코스타카운티 리치먼드-엘세리토-피놀-산파블로 사이에 있는 80번 도로로, 치명적 사고가 13건 발생해 18명이 사망했다.
4위는 새크라멘토 델 파소 로드와 레일야드스 블러버드 사이의 5번 도로로 치명적 사고 13건이 발생해 16명이 사망했다.
8위는 산호세 메리디앤(Meridian)과 맥러린(McLaughlin) 애비뉴 사이의 280번 도로로, 치명적 사고가 10건 발생해 10명이 사망했다.
머니긱 보고서에 따르면 치명적 사고의 28%는 과속, 27%는 음주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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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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