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렌 키틀먼 후보(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선거에 출마하는 알렌 키틀먼 전 이그제큐티브(공화, 사진) 후보 후원의 밤 행사가 23일(일) 오후 4~7시 엘리콧시티 소재 노르만디 쇼핑센터의 꿀돼지 핫팟 앤 바비큐(대표 김미경)에서 열린다.
이번 후원행사는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을 비롯해 김미경 대표, 박수철 제스틴 테크 부회장 등 한인 지지자들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일인 당 75달러이며, 후원금은 최대 250달러로 체크나 크레딧 카드, 현금으로 가능하다.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은 “미국이 내 나라라는 주인 의식을 갖고 투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한다”며 “나의 이웃, 한인사회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한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검증된 자격을 갖춘 커뮤니티 리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인사회와 친숙한 알렌 키틀먼은 2014~2018년 이그제큐티브 당시 한인 커뮤니티 단체 및 인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대표적 친한파로 꼽힌다.
키틀먼은 공화당 소속이지만 진보적 성향도 가졌다. 그는 2018년 재선에 도전했으나 캘빈 볼 현 이그제큐티브에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문의 (443)858-1920
장소 8450 Baltimore National Pike, Unit 125, Ellicott City, MD 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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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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