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는 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난항을 겪다가 결국 조현포(사진) 현 한인회장을 지역사회에서 추대하고 이를 조회장이 수락하며 제 31대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26일 정식 출범했다. 조회장은 이미 공탁금과 제반 서류는 제출한 상태이다.
조 회장은 임기동안 차기 회장을 선출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번번히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한인회 임원진들과 지역 인사들은 조회장의 연임을 권고하고 조회장을 추대해 한인회가 한번 더 도약할수 있는 장을 만들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조회장이 이를 수락해 한인회장 부재의 진통은 멈췄다.
조회장은 이를 수락하며 "차기 회장직을 수행할 좋은 인재를 미리 한인회의 구성원으로 영입해 앞으로 이런 혼란이 오지 않도록 할것이다"라며, "많은 인재들이 한인회의 도움요청에 마다하지 않고 참여를 약속한 상태"라고 알렸다.
현재 한인회는 조현포 회장 체제로 오는 11월 19일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Dry Creek Golf Course에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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