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가수 라비(29·김원식)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라비는 27일(한국시간 기준)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라비는 앞서 병무천 신체검사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보충역으로 편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SNS에 "가기 전에 여러분들 얼굴 보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소식 알려드라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라비는 입소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왓챠홀에서 '2022 라비 홀리데이 파티'라는 타이틀로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한편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저주인형', '도원경'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2019년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한 그는 솔로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같은해 12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했으나 지난 5월 하차를 결정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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