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핼로윈 밤 칼과 도끼를 들고 다니며 지나가던 행인들을 공격한 여성 2명이 각각 4년, 2년형을 선고받았다.
새크라멘토 동쪽으로 약 45마일께 떨어진 플레이서빌에서 지난해 핼로윈 밤인 2021년 10월31일 시어도라 아테나 에코노모우(23)와 비비안 호프 버트랜드(21)가 칼과 도끼를 들고 메인 스트릿 거리를 다니며 사업장들의 창문을 깨고 사인을 넘어트리고 건물에 가짜 피를 묻히며 다녔다. 이에 지나가던 행인 남녀가 둘에게 그만하라고 말하자 도끼로 행인 남녀를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여성은 얼굴 왼쪽 눈 가까이에 상처를 입었고 공격을 말리던 남성 역시 손에 자상을 입었다.
에코노모우와 버트랜트는 지난해 11월1일 이래 구금되어 있었으며 지난 7일 법원의 명령에 따라 각각 4년, 2년형을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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