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는 셔틀 버스(사진) 2대를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버스는 샌타애나 노인아파트, 오렌지 수정 아파트,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 가든그로브 메디칼 센터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다. 또 부에나 팍, 풀러튼 등의 지역 한인 마켓을 비롯해 여러 곳도 돌고 있다.
12인승인 이 셔틀 버스는 한인 시니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실비치 레저월드에도 운행되고 있다. 이 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40분경 실비치 레저월드를 출발해서 11시 가든그로브에 도착하며, 오후 1시30분에 가든그로브를 출발해서 오후 2시경 레저월드로 되돌아 온다. 이 노인회 버스는 레저월드내의 야외 극장 주차장에서 탑승한다.
이 버스의 운행 시간은 주 5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에 2-3차례에 걸쳐서 운행한다. 노인회 측은 “이 버스는 한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19 상황이 완화되면서 이용객들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OC 한미노인회는 매달 2차례에 걸쳐서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음식 배급을 하고 있다.
한미노인회는 ‘세컨드 하베스트 푸드 뱅크 오브 OC’와 ‘커뮤니티 액션 파트너십’의 지원을 받아서 파킹랏에서 나누어 주고 있다. ‘세컨드 하베스트 푸드 뱅크 오브 OC’는 매월 둘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식품을 나누어 주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시니어들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배급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푸드는 계란과 우유는 반드시 포함되며, 때에 따라서 감자, 양파, 마늘, 스파게티 소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이다. 또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커뮤니티 액션 파트너십’의 지원을 받아서 선착순 220명의 저소득층 노인에게 푸드를 배급하고 있다.
문의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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