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회장 그레이스 홍)은 전 세계에 빈민아동들을 돕는 일을 함께할 한인들을 찾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파운데이션은 한국의 금융위기 때 희망 없이 살아 가는 한국의 아동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나누기위해 지난 1998년 시작되어 현재 전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 24개 지부 조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그레이스 홍 회장은 “배고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기부와 나눔 바자회, 걷기대회, 모금활동 등을 통해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또 “이렇게 모인 기금은 53개국의 아이들에게 전해지고 각처에서 전해오는 소식들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라며 “오렌지 카운티 지부는 4년전에 발족되어 펜데믹 상황이 되었지만 다시 활발히 활동하며 캄보디아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한 한해가 되었다”라고 말하고 함께 할 한인들이 많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은 매달 월례 모임을 가지고 있다. 연말 모임도 계획하고 있다.
그레이스 홍 회장 (714) 745-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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