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셰리프국 14명 체포, 피해 업소에 신고 당부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미션 비에호 경찰 서비스(MVPS)는 지난달 4일부터 발생한 52건의 소매 상가 절도 행각으로 인한 4만 3,000달러의 재산 손실을 입힌 용의자 14명을 검거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경찰 서비스는 미션 비에호 주요 소매 센터에서 보고된 절도 케이스를 수사해 2만 5,000달러를 되찾았다. 이 절도범들은 전문적인 절도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미션 비에호 경찰국장은 “할러데이 시즌을 맞이해서 경찰 서비스를 소매상들의 협조를 얻어서 경비를 강화 시키면서 잠복 수사 요원들을 배치 시켰다”라며 “그 결과 절도 용의자들을 검거하고 분실한 물품을 되찾을 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단 반스 OC셰리프 국장은 “할러데이 바쁜 샤핑 시즌에 범죄자들이 오렌지카운티 전역에서 날뛴다”라며 “우리는 커뮤니티와 공조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퇴치 시키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 반스 국장은 또 “소매 업주들은 어떤 종류든지 절도 행위가 나타나면 즉시 당국에 신고를 해야 한다”라며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매업소 절도에 관한 신고는 (714) 647-7000 또는 (949) 770-6011으로 하면된다. ocsheriff.gov/staysafeoc
한편, 전문가들은 상가 절도를 예방하기위해서 ▲업주들은 창문과 정문이 잘 닫혀있는지 퇴근하면서 반드시 확인하고 ▲감시 카메라와 알람을 업소 내에 설치해야 하며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게 안에 현금을 놓아두지 말고 ▲퇴근하면서 현금 인출기를 오픈해 놓으면 밖에서 절도범이 볼 때 돈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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