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일 오전 10시 포르투갈전 뉴욕한인회,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서

지난 11일 뉴욕한인회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전 준비 모임 직후, 뉴욕한인회찰스윤(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회장과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이영희 회장 등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와 거리 응원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윤)와 뉴욕코리아타운협회(회장 이영희), 34가 파트너십(34th Street Partnership)이 맥도날드 본사의 협찬을 받아 함께 마련한 거리 응원전은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32가 한인타운 입구에 위치한 ‘그릴리 스퀘어 팍(Greeley Sq Park, Between 32nd and 33rd Streets, Broadway and, 6th Ave, New York, NY 10001)에서 열린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예선 H조 마지막 3차전 경기 응원전으로 경기는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해당 방송은 경기 종료 후에도 연이어 상영, 행사 자체는 경기가 끝나도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이번 거리 응원전 행사 전체를 지원하는 맥도날드는 자사 감자튀김을 비롯해 막대풍선 등 응원도구를 참석자들에 무료로 증정하고,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이날 32가 한인타운 소재 식당들은 맥도날드가 제공한 토트백을 손님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거리 응원전을 통해 축구로 하나 되는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 느끼며 커뮤니티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과 추억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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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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