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세일 크리스마스 대목까지 계속 연장
▶ ‘123 세일’ ‘더더더 세일’ 등 프로그램 다양

오는 10일까지 연말 공짜선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김스전기 매장. [박상혁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를 지나며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했던 한인 소매업소들이 크리스마스 연말 샤핑기간까지 세일 기간을 연장하고 고객 공략에 한창이다. 이들 업체들은 파격 세일부터‘하나 사면 하나 공짜’ 이벤트 혹은 무료 선물 증정 등을 앞세워 올 한 해의 영업 실적을 가늠할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보다 더 쌀 수는 없다
건강식품 및 건강 기능식품 판매 업체들이 파격 세일을 이끌고 있다.
한국산 최고 인삼제품울 판매하는 ‘정관장’은 창립 123주년 기념 이벤트로 인삼제품 1개 구입시 10%, 2개 구입시 15%, 3개 구입시 25% 할인해 주는 ‘123 세일’을 진행 중이다. ‘우메켄’은 연말 더불 혜택 대잔치 기간 동안 165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0% 할인과 함께 C밸런스 혹은 100억 유산균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셀리온’도 연말 특별세일 기간에 50%까지 세일을 실시 중인데 정상가 150달러짜리 전녹용 3개를 300달러, 개당 360달러 상당 천수단 2개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연말 감사행사를 펼치고 있는 ‘웰앤퓨어’는 자연 기능성 영양제인 토탈이뮨케어, 토탈비전케어, GI 매스틱, 뉴트리조인트 FX 등 4개 제품을 구입 개수에 따라 160~450달러에 세일한다.
침구류 및 가구 판매 업체도 연말 세일에 가세했다. 100% 올개닉 양모 침구류를 취급하는 ‘올가리노’는 전품목 20%, 일부 품목 50%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가구’는 세리토스와 LA한인타운 매장에서 모든 품목을 50%까지 빅세일 중이다.
생활가전 렌탈 업체 중에선 코웨이가 12월 한달 동안 프리미엄 제품 1대 구매시 등록비 100달러 할인, 2대 이상 렌탈시 3개월 렌탈료를 면제해 준다 한편 폐업정리 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ABC플라자에선 전품목을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하나 사면 하나 공짜
많은 한인 소매업소들이 1개 이상 구입시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살 수 있는 ‘더더더’ 세일에 한창이다.
‘이태리양복점’에선 미리크리스마스 세일 기간동안 마크 발렌티노와 런던포그 등 고급양복을 하나 구입하면 나머지 하나가 공짜다. 겨울 콤비의 경우 두 번째 양복은 반값에 세일한다.
‘하이젠’은 건강보조제 미주 출시 기념으로 뉴파워 대두레시틴 엽산(299달러)과 프로바이오틱스(120달러) 2박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박스를 무료 증정한다. ‘네이쳐메딕 후코이단’은 내년 1월2일까지 캡슐타입 10병 구매시 540달러 상당 1병(160정) 혹은 2병(60정)을 무료 제공한다.
비전 스마트 전품목을 30% 세일 중인 ‘큐란트 플러스’에서는 비전 스마트 수프림 6병 구입시 1병이 공짜다. 1년에 딱 한번 있는 기회다.
■공짜 선물도 푸짐
올해 연말 샤핑 시즌에는 어느 때보다 공짜 선물이 푸짐하다.
‘김스전기’는 오는 10일까지 120달러 이상 샤핑하는 고객에게 20달러 상당의 락앤락 스티머 세트와 죽염치약, 핸드워시 등 3개 제품을, 1000달러 이상 샤핑하면 160달러 상당 쿨리빙 공기 청정기를 보너스로 제공한다. 고급 안마의자를 판매하는 ‘카후나 체어’는 캐시백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무료로 준다.
‘로데오화장품’에선 시셰이도 바이탈 크림을 구입시 160달러 상당의 가방 및 3종 여행용 세트가 공짜 선물이다. ‘쿠쿠렌탈’은 오프라인 특별 사은품으로 3대를 렌탈 혹은 구매하는 고객에게 멀티쿠커를 증정한다.
‘한스전자’는 LG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구입 고객을 위해 어깨 마사지기를 무료 선물로 준비했다. ‘LA e마이코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100~1,300달러 이상 구매액에 따라 쿤달샴프, 라면냄비, BBQ그릴, 공기청정기, 쿠쿠 생선그릴, 쿠첸 전기밥솥, 안방그릴 중 하나를 공짜 선물한다.
<
노세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