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갈보리 선교교회
▶ 17일 드라이브 드루

갈보리 선교교회에서 마련한 ‘제5차 이웃 사랑 나눔 행사’에서 교인들이 식품을 차에 실어주고 있다.
부에나팍에 위치한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는 오는 17일(토) 오전 9시 이 교회(8700 Staton Ave., Buena Park)에서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제 6차 이웃 사랑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이 교회는 선착순 200명에게 쌀 1포대, 라면 1박스, 감자, 양파, 김, 손 세정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드라이브 드루 형식으로 나누어 준다.
심상은 목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6번째를 준비하는 작은 정성이지만 같이 나누면서 함께 이 힘들 시기를 넘어가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교회는 코로나 19 시대에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5차에 걸쳐서 구호 물품들을 전달해 왔다.
한편 지난 1981년 설립된 이 교회는 매년 탄자니아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도 활발한 교류와 선교 및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교회에는 시니어 교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망회’가 친목 도모와 함께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문의 (714) 722-4805, (714) 757-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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