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인시아드 연구소서 교재 발간
▶ 기획의도·수익전략·창작시스템 “새 콘텐츠로 블루오션 구축” 호평
네이버웹툰의 성장 전략이 ‘케이스 스터디(사례연구)’로 제작돼 전 세계 경영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K웹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3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프랑스 유명 경영전문대학원(MBA) 인시아드(INSEAD) 내 블루오션전략연구소의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팀은 네이버웹툰의 시장 개척 사례와 글로벌 성공 전략을 분석한 케이스 스터디 ‘혁신적 스토리텔링: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어떻게 만화 시장을 변화시켰나’를 발간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소재한 네이버웹툰의 본사로 글로벌 웹툰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블루오션전략연구소에서 발간한 45개 이상의 케이스 스터디들은 전 세계 2,800여 개의 교육기관에 판매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는 네이버웹툰의 김준구 대표, 손혜은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올해 글로벌 만화 시상식 3관왕에 오른 ‘로어 올림푸스’의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 그리고 프랑스 오리지널 웹툰 작가 ‘아트 오브 케이’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됐다. 네이버웹툰의 초기 서비스 기획 의도를 비롯해 ▲이용자 확대 전략 ▲수익화 전략 ▲글로벌 확장 전략 ▲국가별 사용성을 고려한 네이버웹툰의 언어별 이용자경험·환경(UX·UI) 디자인 전략 ▲네이버웹툰이 구축한 아마추어 창작자 등용 시스템 등을 배울 수 있다. 전략 경영, 혁신 전략, 경영가 정신,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경제를 다루는 과목 등에서 교재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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