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4명 선발·1인당 2,500달러씩 시상식 27일 플러싱 삼원각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16일 2022년도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21희망재단 장학생 심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특기생 3명을 포함한 모두 14명의 대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김민지(노스이스턴대), 김세은(뉴욕대), 성주연(프랫 인스티튜트), 김수인(프로비던스 칼리지), 김재원(뉴욕 칼리지 오브 트레디셔널 차이니즈 메디신), 정다영(뉴욕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 정윤서(세인트존스대), 노학승(브루클린 로스쿨), 우여호수아(웨슬리언대), 엄해린(뉴욕대), 이기쁨(고든콘웰신학교) 등 11명은 일반 장학생으로, 권민성(버겐 가톨릭고교·수영), 문재민(더 브라우닝 스쿨·탁구), 이예솔(맨하탄 스쿨 오브 뮤직·피아노) 등 3명은 특기생으로 뽑혔다.
선발 학생들에게는 1인당 2,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27일 퀸즈 플러싱 삼원각 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시상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재단은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60명의 장학생에게 총 15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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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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