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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재즈와 세시봉 낭만이 가득한 60-70-80년대 음악 속에 웨스트버리 매너에서 12월18일 오후 6시에 열렸다.
12월은 역시 아름답고 그리움 속에 행복으로 가득찬 옛친구들의 마음의 계절이다.
이날 모임은 멀리 캘리포니아, 보스턴, 커네티컷, 뉴저지 등에서 110명의 옛친구가 모여 따뜻한 우정 속에 그리움과 노년의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코로나에 얽매였던 옛친구들, 이날 만큼은 멋진 보타이와 화려한 드레스로 치장한 사모님들.
비록 반백의 모습과 주름에 엉킨 모습 속에 12월 낭만의 그리움을 찾아 70년대 노래와 노년의 멋도 부리며 오늘 만큼은 우리들의 세상으로 떠나보는 낭만파클럽 옛친구.
이들이 있어 우리가 존재해야 할 이유일 것이다.
이날 40년전 한글학교 교장선생님 사모님 이명혜 여사의 “안녕하세요.."로 시작, 낭만파클럽 주제의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가사의 노래 사랑으로‘ 합창속에 보람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간을 보낼수 있어 옛친구와의 만남에 행복이란 것.... 이런 것이 아닐까..?
낭만파클럽 옛친구들인 김민선, 김애지, 김석영, 박윤용, 박연환, 이인화,이명혜, 장미자, 배내영, 신일철, 문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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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철/낭만파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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