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즈-킹스턴 노선을 운항하는 퓨알럽호 페리가 물속을 떠다니던 거대한 통나무와 부딪쳐 프로펠러가 망가지는 바람에 당분간 취업할 수 없게 됐다고 주정부 페리국(WSF)이 밝혔다.
해들리 로더로 WSF 대변인은 비치에 흩어져 있던 표류 고사목(드리프트우드)들이 최근 폭우와 거대 밀물에 휩쓸려 바다에 떠다니고 있다며 13일밤 퓨알럽호의 프로펠러에 부딪친 것도 이 중 하나일 것으로 선원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9년 건조된 퓨알럽호는 ‘점보 마크Ⅱ’급으로 길이 460피트, 폭 90피트에 승객 2,500명과 자동차 202대를 선적할 수 있는 규모이다.
로더로 대변인은 퓨알럽호를 대체할 여분의 페리가 없고 수리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며 당분간 페리 한 척만 에드먼즈-킹스턴 노선을 운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노선의 지난해 총 이용객은 150여만 명으로 WSF 전체 노선 중 두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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