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피주지사, 3월 중 신청접수 피해복구 등 최대 30만달러 제공 저소득층 렌트 지원 프로도 병행
뉴저지주정부가 2021년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뉴저지 집주인 및 세입자 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간다.
필 머피 주지사는 17일 오는 3월 중으로 주택관련 아이다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정부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 지원 및 복구 프로그램(HARP)에 6,890만 달러가 투입된다.
일정 소득 이하 주택 소유자 가운데 아이다로 인한 피해 복구나 배수 시스템 개보수, 유틸리티 장비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신청자당 최대 30만 달러까지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1,500만 달러를 투입해 지역 중간소득 30% 미만을 버는 저소득층 세입자 대상으로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Tenant-Based Rental Assistance Program)도 시행된다.
이 외에 2,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소규모 임대 건물 수리 지원 프로그램(Small Rental Repair Program)은 7유닛 이하의 소규모 임대 부동산 건물 소유주 대상으로 아이다로 인한 피해 복구가 필요한 경우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웹사이트(nj.gov/dca/ddrm/home/Idaactionplan.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