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설날행사에서 대형 배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ㆍ교장 한혜수)가 설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신명나는 설날 잔치를 마련해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고 전해왔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축소됐던 예년의 설날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체육관에서든 교실에서든 맘껏 어울리고 환성을 지르는 학생들의 모습은 예전의 설날 행사의 활기를 완전히 되찾게 해줬다고 한혜수 교장은 전해왔다.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학교 체육관에서 설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날행사에서 학생들은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고 세뱃돈을 받아쥐고 함박웃음을 피웠다. 또한 학급별로 윷놀이와 제기차기, 그리고 투호놀이를 연달아 즐기며 한국의 민속놀이를 만끽했다.
특히 성인반 학생들은 때마침 벌어진 페더럴웨이 한인회 주최 윷놀이대회에 참가해 일반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루는 현장체험을 하고 상품까지 타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자녀를 데리고 윷놀이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도 적지 않았다.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떡, 한과, 약과, 수정과, 식혜 등의 설 음식을 골고루 맛보며 우리 고유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영민 이사장은 “학생. 학부모. 조부모 등 3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긴 설날잔치라 더욱 뜻깊었다”며 “이같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의 귀한 전통을 잘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혜수 교장은 “이렇듯 따뜻하고 의미있는 설날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들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교 12주년을 맞이하는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재학생수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수시로 교사 모집을 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한국어교육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지원하면 된다.
문의: 206-335-2479(박영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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