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펼치고 있는 2022~2023시즌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의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1월말로 마감한 뒤 2월중 이사회를 개최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혜자들에게 배분합니다.
캠페인 단골인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시몬)이 올해도 이사들이 모은 성금 3,900달러를 전해왔습니다.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은 본보를 통한 이웃돕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페더럴웨이 애독자 황생훈씨도 1,000달러의 사랑을 전해왔습니다. 황씨는 7년 전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난 아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씨 아들은 생전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의 단골 기탁자였을뿐 아니라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아버지 황씨도 아들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금을 받길 원하는 한인들의 수혜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성금을 받길 원하면 신청 대행기관인 대한부인회와 한인생활상담소, 아시안상담소(ACRS)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부인회(담당 앤젤라 이ㆍ253-946-1995,425-741-0072), 한인생활상담소(담당 김주미 소장ㆍ425-776-2400 kcscseattle@hotmail.com), 아시안상담소(ACRS 담당 이윤선ㆍ206- 695-7526 younseonl@acrs.org)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성금기탁자>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시몬) 3,900달러 ▲황생훈 1,000달러
<소계 4,900달러, 누계 5만7,75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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