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인천 노선을 주 4회 운항해오던 아시아나항공(시애틀지점장 이기세)이 5월1일부터 매일 운항 체제에 돌입한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은 “서북미 지역 한인 고객들이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매일 운항서비스를 실시한다”며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이 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는 다시 주 4회 운항 체제로 복귀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 매일 운항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는 한인 고객들의 항공권 구입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기세 지점장은 “시애틀의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6월 중순에는 수요가 몰려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며 “서둘러 예약하면 싸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Rail & Air’ 서비스도 최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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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8개 도시(부산ㆍ동대구ㆍ광주 송정ㆍ울산ㆍ포항ㆍ진주ㆍ여수 엑스포ㆍ목포) 대상으로 한국행 항공권 결제시 철도 이용권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판매 대리점으로 연락하면 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시애틀-인천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행은 시택공항에서 오후 2시 40분 출발, 다음날 오후 5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시애틀행은 인천공항 오후 6시 15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2시 55분에 시택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은 이번에 투입되는 기종은 ‘비즈니스 스마티움(Business Smartium)’이 장착된 보잉 777-200ER 기종이며 비즈니스 클래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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