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구호성금 모금에 한인들의 사랑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불우이웃돕기 등 자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올림퍼스스파 대표인 이명운 장로가 이번에도 5,000달러의 성금을, 뉴욕에 사는 한인 최금자씨도 2,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달러를 조윤희 영사와 김재원 실무관 등을 통해 본보에 전달(사진)해왔습니다.
심갑섭 전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꿈나눔북클럽과 린우드 김동백씨도 1,0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탰습니다.
긱하버 김영운씨가 500달러, 린우드 멜리사 김씨 300달러, 페더럴웨이 In K Jun씨 200달러, 페더럴웨이 하나테리야키 200달러, 린우드 이승희씨 100달러, 이사콰 석 대씨 100달러, 스포캔 Sung B Jun씨가 100달러, 아번의 우디 안씨가 50달러씩을 우송해왔습니다.
순식간에 강진으로 모든 것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사랑과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튀르키예는 6ㆍ25한국전에 참전한 우리의 형제국입니다.
본보는 지구촌의 아픔과 고통을 한인사회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성금은 미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됩니다.
그동안 한인사회는 아이티 대지진, 일본 대지진 때에도 피해자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지구촌 사랑’을 나누어왔습니다. 3월말까지 이어질 성금 모금에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올림퍼스스파 대표 이명운 5,000달러 ▲최금자 2,000달러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 1,000달러 ▲꿈나뭄북클럽 1,000달러 ▲김동백 1,000달러 ▲김영운 500달러 ▲멜리사 김 300달러 ▲In K Jun 200달러 ▲하나테리야키 200달러 ▲이승희 100달러 ▲석 대 100달러 ▲Sung B Jun 100달러 ▲우디 안 50달러 <소계: 1만1,550달러 총계: 1만5,81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 Times, Attn: 튀르키예 성금 담당자 앞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Pay to Order: American Red Cross
■문의: (206) 355-273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