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가 소상공업혁신기금(Small Business Innovation Fund) 60만 달러를 그랜트로 확보했다.

한인회는 워싱턴주 한인 소상공인들이 이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3월1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신청자격 등을 알려주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현재도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등의 여파로 대부분의 한인 동포 사업체가 매출과 이익 등에서 코로나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인회가 워싱턴주 상무부로부터 연방정부의 ‘The American Rescue Plan Act of 2021’회복 자금 60만달러를 그랜트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그랜트는 한인 소상공인들이 신청해 받을 경우 경영 수준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확장이나 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창업을 하는 자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인회는 “이같은 그랜트가 한인 동포들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이 신청하길 바라면서 신청자격조건, 신청서 작성방법, 주의 사항 등을 알려주는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한인 소상공인들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면 시애틀한인회에 이메일(koassn@gmail.com)로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메일에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로를 남겨 놓으면 한인회측에서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