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구호성금이 봇물을 이루면서 모금액이 2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브레머튼한인장로교회(담임 박근범 목사)와 보잉 김재훈ㆍ김명호씨 부부, 시애틀 양철환씨가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1,000달러씩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서울대동창회 워싱턴지부(회장 임헌민)과 시애틀 이화여대동창회가 각각 500달러씩을, 시애틀 이광원씨와 벨링햄의 양정근씨가 3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태왔습니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튀르키예는 6ㆍ25한국전에 참전한 우리의 형제국입니다.
본보는 지구촌의 아픔과 고통을 한인사회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성금은 미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됩니다. 3월말까지 이어질 성금 모금에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브레머튼한인장로교회(담임 박근범 목사) 1,000달러 ▲김재훈ㆍ김명호1,000달러(보잉 매칭 포함) ▲양철환 1,000달러 ▲서울대동창회 워싱턴지부(회장 임헌민) 500달러 ▲시애틀 이화여대동창회 500달러 ▲이광원 300달러 ▲양정근 300달러
<소계: 4,600달러 총계: 2만41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 Times, Attn: 튀르키예 성금 담당자 앞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Pay to Order: American Red Cross
■문의: (206) 35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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