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포틀랜드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린 한미협력관계 증진 및 미래전망 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및 오리건주 관계 및 미래전망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포틀랜드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개최됐다.
한미경제연구소(KEI)와 World Oregon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마크 타콜라 한미경제연구소 부소장, 미 국무부 및 프로스퍼 포틀랜드 항만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국 정부에서는 임현식 주미 대사관 특허관, 안현상 시애틀영사관 부총영사, 수잔 콕스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월드 오레곤의 팀 두로치 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을 천명한 한국과 동맹관계를 맺은 미국이 군사동맹을 넘어 민주주의, 자유, 인권, 번영 등의 공동가치를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탄소중립, 전기차, 배터리 등 경제과학 기술분야와 교육협력 등 인적교류와 문화분야 등에서 협력관계를 증진시켜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리건주정부는 지난해 10월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이래 SM상선, 신세계 이마트, 쿠팡 등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설명되었고 패널리스트 간에 한국과 오리건주 간에 인적 및 문화교류와 관광증진 등을 위해 인천과 포틀랜드간 항공 직항노선개설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수잔 콕스 한국명예영사는 “한미간 인적교류증진 차원에서 미국 내 입양인들에 대한 시민권부여 문제가 미 의회 차원에서 해결돼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세로 마이어스 오리건주 국무차관 등 유명한 입양인 출신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한편 일부 한인 참가자는 “미국 유학 이후 비자쿼터 문제로 미국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미국 의회가 한미 과학기술동맹 차원에서 한국의 이공계 전문인력에 대한 비자쿼터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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