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경찰위원회, 셰리프
▶ 국 공동 14일 오후 5시

스티븐 토시 월넛 다이아몬드 바 셰리프국장(왼쪽부터), 한미경찰위원회의 김이안 부회장, 김성림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LA동부 한인 비즈니스의 중심가인 로렌하이츠 지역에 최근들어 강, 절도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 퇴치를 위한 타운홀 미팅이 열린다.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 셰리프국은 오는 14일 오후 5-6시까지 동부 한미노인회관(1722 Desire Ave. #204)에서 공동 범죄 퇴치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 행사는 LA동부한인회(회장 박재현)와 동부노인회(회장 이동섭)가 주관한다.
이날 타운 홀 미팅에는 월넛 다이아몬드 바 셰리프 국의 스티븐 토시 경찰국장이 참석해 한인들의 애로 사항과 범죄 예방과 퇴치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다. 한인 업주들은 셰리프국에 범죄 예방에 대해서 건의할 수 있다.
김성림 회장은 “지난 한달사이 LA 동부 한인 비지니스 중심가인 로렌하이츠 지역에 강도와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라며 “한인들의 신고 횟수도 늘어나서 이번에 타운홀 미팅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성림 회장은 또 “한인 사회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40년이 넘게 힘써왔지만 최근 발생되는 강도 절도 사건은 최대 극에 달해서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김 회장은 “한인들의 민원이 한미경찰위원회로 접수되어 호소를 넘어서 항의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라며 “한미경찰위원회에서 셰리프 국장을 방문해서 요청으로 타운홀 미팅이 열리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한인 단체들의 협력으로 행사를 열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경찰위원회는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 한인단체 중의 하나로 40여 년전에 창립되었다.
이 위원회는 ▲ 장학행사를 통해서 LA카운티 셰리프국, LAPD, CHP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 ▲각 경찰서에서 실시하는 행사의 지원 및 주관 ▲한국 경찰들이 미국 방문 때 적극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문의 (626)8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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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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