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팀 시애틀 슈퍼 소닉스의 ‘슈퍼 스타’였던 숀 캠프(53)가 타코마지역에서 총격사건으로 투옥되는 신세로 전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켐프는 지난 8일 운전 중 총격을 가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체포돼 현재 피어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타코마 경찰은 이날 타코마 몰 근처에서 차량 두 대의 탑승자간 말다툼이 총격전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보고 되지 않았으며, 차량 중 한 대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현장에서 총기 한 정을 회수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켐프는 사건 발생 약 4시간 후인 이날 오후 5시 58분 중범죄에 해당하는 운전 중 총격 혐의로 체포됐다.
켐프는 198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7번으로 그를 지명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8시즌을 포함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올랜도 매직에서 총 14시즌을 뛰었으며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2m8cm의 장신에도 불구하고 당대 최고의 운동 능력을 갖춘 파워 포워드로 평가받은 켐프는 포인트 가드 게리 페이튼과 함께 지금은 사라진 시애틀 슈퍼 소닉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96년 NBA 파이널에서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에 막혀 우승을 놓쳤다.
별명은 레인맨(reign man).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란 의미다.
하지만 약물 중독 등 자기 관리에 실패해 일찍 시들었다. 은퇴 후에도 시애틀에서 거주하며 NBA 팀을 다시 이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0에는 대마초 판매점을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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