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금 연주자 임도연씨가 국제세미나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의대생들의 전국 세미나 행사장에서 아름다운 가야금의 선율이 울려 퍼져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야금 연주자 임도연씨는 지난 3일 미술가들의 공방인 포틀랜드 Past Lives에서 열린 APAMSA(Asian Pacific Americ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 국제세미나 초청 공연자로 출연했다.
임씨는 이날 350여명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모인 행사장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가야금을 들고나와 천오백년 역사의 얼이 담긴 가야금 선율을 선보여 외국인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하와이언 댄스팀과 일본 난타팀도 함께 초청된 이날 행사에서는 임도연씨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이 외국인들의 마음을 흠뻑 사로잡았으며 우리 민족의 따뜻한 숨결과 아름다운 향기를 전했다.
임씨는 25현 가야금으로 ‘울산 아가씨’, ‘독도 아리랑’을 연주하고 한국의 대표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소개했다.
화학교사로 근무하면서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씨는 한국에서 김앤장 로펌에서 일하다가 미국에 건너왔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Korean Music Institute of Oregon을 운영하고 있는 임씨는 “가야금 교실을 열어 전통과 세계를 함께 품고 싶다”고 소망을 밝히고 “따뜻한 가야금 소리가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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