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 선교회, 청소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 오는 31일까지 접수

김영찬 목사(앞줄 가운데 시계 방향), 남승우 부 대표, 강성예 시인, 민유경 교사, 주아라 원장, 엘라 박 행정 간사.
“차세대 청소년에게 성격적 가치관 심어주는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많이 참여하세요”
차세대 청소년에게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제 10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나의 아빠(엄마)를 하나님께 소개한다면 어떻게 할까요?(How Would you introduce your father or mother to God?)”이다. 김영찬 목사는 “이번 청소년 공모전은 자녀를 통해서 부모를 일깨워 준다는 의미도 있다”라며 “자녀들이 부모를 글과 그림을 통해서 어떻게 소개할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그림 심사를 맡은 주아라 원장(뉴 아트 아카데미)은 “주제에 얼마나 충실한지와 재료 사용, 칼러 등과 창조적인 면도 볼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좋지만 반드시 자녀가 그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글 글짓기를 심사하는 강성예 시인은 “글에 진심을 담아서 주제에 맞게 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영어 글짓기를 심사하는 민유경 교사(작사)는 “에세이를 독창성을 가지고 주제에 맞게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상은 대상 2명(각 부문1명 500달러), 최우수상 4명(300달러, 글짓기 2명, 그림 2명), 우수상 6명(글짓기 3명, 그림 3명 200달러), 헤이븐상(11학년 3명)으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한인 정치인이 수여하는 상장을 받을 수 있다. 남가주 지역 뿐만 아니라 미주 전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특별히 타 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될 경우 상장과 상금도 집으로 우송해 준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이며, 접수기간은 3월31일까지이다. 시상식은 4월 22일 오후 2시에 축하공연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20달러이다. 체크는 페이 투 오더 Hyosarangus로 기재하면 된다.
특별히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https://www.hyosarangusa.org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로 온라인 참가 신청서에 접속할 수 있다. (714) 670-8004
<
글, 사진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