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1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워싱턴주 주민들은 가족과 둘러싼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27일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평균 노동시간, 파산율, 자살률 등 모두 41개 항목을 ▲노동 스트레스 ▲경제적 스트레스 ▲가족관련 스트레스 ▲건강과 안전 관련 스트레스 등 크게 4개로 분류로 지수화한 뒤 스트레스 총점을 계산했다.
이 조사에서 워싱턴주는 전국 50개 주중 가운데인 2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스트레스 랭킹 32위에서 1년 사이 7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워싱턴주는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에서 전국 32위, 경제적 스트레스에서 30위, 가족 관련 스트레스는 16위, 건강과 안전스트레스는 27위를 기록해 총 43.20점을 받았다.
워싱턴주는 가족과 관련한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북미 지역 가운데 오리건주가 전국에서 18번째로 스트레스가 많아 지난해 28위에서 10계단이나 상승했으며 아이다호가 36위로 상대적으로 서북미지역에선 가장 스트레스가 적었고 알래스카가 13위로 스트레스가 가장 심했다.
전국적으로보면 미시시피주가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으며 미네소타주가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곳으로 평가됐다. 몰몬교 본산인 유타주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스트레스가 적은 곳으로 꼽혔다.
한편 스트레스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미국인의 83%는 최근 고물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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