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미문인협회가 지난 25일 개최한 문학세미나에 앞서 강사를 맡은 이송희(오른쪽부터) 작가와 김미선 회장, 김행숙 회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가 지난 25일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개최한 봄 문학세미나가 성황을 이뤘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이며 디카시 시애틀 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송희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봄 정기행사로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는 서북미문인협회 회원뿐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한인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사로 나선 이송희 작가는 1부 순서로 자신의 시와 문학 창작활동에 대한 기본철학과 어떻게 하면 공감되는 진실한 시를 쓸 수 있는 지를 자신의 시집을 교재로 설명했다.
2부는 요즘 세계로 뻗어나가는 K-문학인 디카시의 개념과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디카시를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디카시’는 스마트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영감을 얻어 다섯줄 이내로 짤막하게 써서 눈을 통해 바로 소통하는 새로운 문학장르이다.
협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이송희 작가의 작품집 <나비, 낙타를 만나다>와 협회지인 < 뿌리문학>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이번 봄 문학세미나에 이어 여름과 가을 정기문학세미나와 10월7일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다 고(故) 조영철 이사장의 유고시집과 잠언집도 올해 출간할 예정이다.
김미선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선 참석자들이 다과를 함께 하면서 문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학의 향기가 피워올랐다”면서 “다음 여름 문학세미나는 6월 24일로 예정하고 있는데 자리의 제한이 있는 만큼 미리 계획을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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