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구글을 상대로 연방 법무부 등이 제기한 소송에 워싱턴주도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밥 퍼거슨 법무장관이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뉴저지, 뉴욕, 로드아일랜드, 테네시 및 버지니아 주정부는 지난 1월 연방 법무부와 함께 구글을 독점법 위반혐의로 제소했다.
퍼거슨 장관은 경쟁과 창의성이 존중되는 광고시장에 구글이 밀고 들어와 지배함에 따라 구글 외에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다며 광고주 부담은 늘어나고 웹사이트 개설자의 수입은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소장은 구글이 광고주를 찾는 웹사이트 개설자들이나 광고 스페이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인들이 사용해야하는 IT 기술 등을 장악해 광고시장의 상당부분을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퍼거슨 장관은 구글이 지난 2008년 온라인 광고회사 ‘더블클릭’을 인수한 후 이미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더블클릭의 비즈니스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임으로써 연방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퍼거슨 장관이 구글을 제소한 것은 지난 3년 새 이번이 4번째이다. 지난번 소송 중 2건은 앱 스토어와 탐색기능 등 구글의 다른 분야 비즈니스와 관련된 반독점 소송이었고 나머지 한 건은 사용자 위치추적 데이터 수집과 관련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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