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이 22일 한국을 방문해 청와대를 둘러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과 앤디 황 경찰국장, 페더럴웨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이 자매결연을 맺어온 강원 동해시 방문을 위해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한국에 도착한 방문단은 주말동안 청와대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했다.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한 페더럴웨시 대표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한다. 방문에는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김영민ㆍ김행숙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과 김행숙 이사장등 페더럴웨이 한인회 임원들도 동행한다.
페더럴웨이시에는 현재 우리 말인 ‘한우리’공원으로 이름을 붙인 한인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페더럴웨이시의 지원과 함께 사업에 추진력을 얻었고 지난 2000년부터 자매도시인 동해시 역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면서 공원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 24일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접견하고 동해시 자매도시 공원 내에 있는 한우리탑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우리탑은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페더럴웨이 시와 강원 동해시에 두 도시의 우호증진과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로 제작하고 전달한 기념 조형물이다.
25일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이동호 시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동해상공회의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동해시장 주재 공식 만찬을 마친 후 다음날인 26일 미국으로 돌아온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